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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일상

개밥 리뷰는 심했다 vs 그럴만 했다

by 한줌정보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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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리뷰는 심했다 vs 그럴만 했다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수제 햄버거 가게에서 A손님이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였는데 받아보니 패티가 익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따로 가게에 전화하여 패티가 안익었으니

조치(새로 배달해준다던지, 환불받는다던지)가 아닌 바로 패티를 익혀 강아지에게 줬다는

후기를 남겼더라구요. 그 후 사장님의 댓글에는 연락처를 알 수 없기에 고객님이 직접 매장에

전화를 주시면 사과를 드리고 싶다는 답글이 달렸고 이 배달 캡쳐는 일파만파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손님 vs 사장님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패티가 익었는지 꼼꼼히 확인 후 보냈어야 할 사장님? 아니면 배달 받자마자 이상이 있으면 가게에

먼저 연락을 했어야 할 손님? 어떻게 보면 1차적으로는 사장님의 잘못이 크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물론 여기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단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네티즌들의 반응

 

일파만파 퍼진 커뮤니티의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러하다.

젊은 진상이다 - 매장에 연락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키우는것도 신기하다.

관종이다 - 이렇게 커뮤니티에 퍼지는 것을 예상하여 일부러 저런 것이다.

저런사람 특 - 막상 현실에선 절대 저렇게 못함. 

오히려 사장님이 땡잡았다 - 구청에 민원 넣는것보다 저렇게 리뷰로 혼내준게 더 낫다.

등등 여러 반응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양념된 고기 강아지에겐 안좋다는 의견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견 주인분들이라면 아실텐데 사람들이 먹는 조미료, 향신료, 양념이 묻은

고기는 당연히 좋지 않죠? 소량이면 모를까 사람이 먹는 사이즈의 햄버거 패티 그대로를 구워 반려견에게

줬다는 것 또한 여러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라고도 하네요.

오늘 있던 한줌 토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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