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효능과 부작용

어느샌가 너도나도 챙겨 먹기 시작한 콤부차 여러분들도 콤부차를 즐겨 드시나요? 저는 다이어트를 하면서부터 챙겨 먹기 시작했는데 유산균을 따로 챙겨 먹지 않아 변비가 있는 날 콤부차 한잔이면 변이 시원하게 해결되더라고요. 콤부차는 원래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차였다가 BTS 멤버 정국이 우연히 라이브 소통 방송에서 콤부차를 즐겨 마신다고 소개하자 다음 날 품절사태가 일어나며 사람들이 콤부차를 마시기 시작하였고 어떤 콤부차 업체는 매출이 전주 대비 5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고 해요. 장운동 촉진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콤부차에는 어떤 효능이 있으며 부작용은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콤부차는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

 

콤부차 효능과 부작용

 

콤부차란?

 

콤부차는 기원전 3세기 중국 북동부에서 섭취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달콤한 맛과 약간의 신맛으로 기름진 것을 먹었을 때 탄산수와 섞은 콤부차를 마시면 약간의 신맛과 발포성으로 음료 대신으로 마시기도 좋죠.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과 유익균 등을 첨가하여 이후 발효과정을 거친 음료를 말합니다.

 

콤부차 효능 - 체내 독소 제거와 소화 개선

 

콤부차 효능

 

1. 체내 독소 제거

콤부차는 장운동을 촉진해줄 뿐만 아니라 체내의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는데도 큰 효능이 있는데요. 콤부차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쿠론산을 포함하여 만은 양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글루쿠론산이 체내의 독소와 결합을 하여 몸에 해로운 노폐물들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주고 그로 인해 독소를 제거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죠. 또한 간 기능에도 도움을 줘 피로 해소나 면역력,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답니다.


2. 소화 개선

콤부차에는 여러 소화효소가 존재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프로바이오틱도 포함이 되어있죠. 우리가 유산균을 챙겨 먹는 이유도 장 건강을 위해서인데 콤부차에 존재하는 이 소화효소들이 글루쿠론산의 효과를 향상해주며 단백질과 당질의 분해를 도와 소화 기능이 더욱더 효과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그로 인해 많은 유산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설사와 변비 같은 문제를 개선시켜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콤부차 효능 - 간 건강과 체중 감소

3. 간 건강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기간인 간에 좋다는 콤부차 계속 언급하고 있는 이 글루쿠론산이 강력한 해독제로 사용이 되며 간에서 독소와 결합하여 신장을 통해 독소들을 배출시켜 간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해요. 어느 한 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콤부차의 유해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독성과 항스트레스 활동 및 간을 보호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데 그때 연구 결과로 간 독성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고 해요. 고로 콤부차는 간 보호에 효과적이며 간 건강에 좋은 이유는 발효 기간에 생성된 항산화제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4. 체중 감소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겐 필수라는 콤부차는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인을 억제해주며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입증한 차랍니다. 또한 신진대사율이 높아지게 만들어주며 우리 몸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죠.

 

콤부차 부작용

 

콤부차 부작용

 

하지만 이런 몸에 좋은 콤부차에도 부작용은 따르기 마련인데요. 이런 사람은 콤부차를 먹으실 때 주의하셔야합니다. 콤부차는 제조 과정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특히 당을 첨가해 만들어지는 콤부차는 일반적인 차와 달리 열량을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고 미량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은 음용을 자제하는걸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메스꺼움 등이 유발 가능하니 하루에 1잔씩은 괜찮다고 보나 2잔 이상은 먹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콤부차는 식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미량의 카페인 때문에 취침 시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