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유통기한 상관없는 식품 5가지
항상 식품들을 사놓고 유통기한을 꼼꼼히 체크하지 않고 시간 지나고 나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이런 걱정없이 유통기한 상관없이 장기간 보관해도 되는 식품 6가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체크해야할 것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르다는것 알아주세요! 유통기한은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으로, 우리가 실제로 먹는 소비기한과는 다르답니다.
1. 유통기한 상관없는 대표 식품 설탕
설탕은 실제로도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 표시가 생략이 가능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박테리아나 세균들이 살기 힘든 환경이다보니 소비기한이 없으며 타 조미료에 비해 변질이나 부패 등 우려가 없기 때문에 보관만 잘 해주신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하지만 유통기한과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보관을 잘못하게되면 기간이 얼마가 됐든 먹을 수 없으니 꼭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습기가 없는, 습기에 잘 노출 되지 않는곳에 보관해주세요!
2.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도 설탕과 똑같이 유통기한이 없는 대표 식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실제로 냉동실에 작년에 사놨던 아이스크림을 올해 꺼내 먹을때에도 크게 문제없이 잘 먹었거든요. 아이스크림은 보통 영하 18도 이하로 유통이 되는 식품이고 미생물 번식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 또한 유통과정이나 변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보관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조일자가 너무 오래됐다면 상태를 확인 후 섭취하는게 좋겠습니다.
3. 꿀
꿀은 오래두면 상할까? 라는 예전에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연구원이 유통기한 3년이 지난 꿀을 검사해본 적 있는데 밀봉된 상품도 아니었고 한 번 개봉된 제품을 상온에 3년 이상 보관했던 것을 검사했는데요. 향기가 좀 강할뿐 불쾌한 냄새는 없었고 미생물검사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단 한마리의 세균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요. 꿀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생기기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4. 쌀
우리가 주로 먹는 쌀! 하지만 쌀도 보관만 잘하면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하지만 모든 쌀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현미는 예외라고 합니다. 현미는 기름기가 비교적 높아 오래되면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고 해요. 쌀 또한 보관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온도가 높거나 습한곳은 되도록 피해주시며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5. 소금
소금도 설탕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따로 표시되지 않는대신 제조일자가 표기되어있는데 소금은 오래 저장할 수 있으며 품질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에 제조일자만 표시되고 있다고 해요. 소금은 수분이 거의 없으며 염분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고 따라서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답니다. 하지만 여기도 순수100% 소금이 아닌 허브갈릭, 다른 혼합물이 섞인 소금들은 유통기한이 있기에 꼭 확인 후에 섭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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